착용컷이 없어서 고민하다 디자인이랑 색상이 제가 소지한 것들과 달라서 구입했는데, 개인적으로 크기 빼곤 다 맘에 들어요. 전 아주 크거나 아주 작은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이건 크기면에선 보통이에요. 누구나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? 디자인은 보이는데로 귀 뒤에서 앞으로 꽂아야해서 첨 해보는 사람들은 저처럼 멋대로 움직이는 손을 저주할 수도 있어요. 두세번 착용하다보니 이젠 손에 익어서 그런지 잘 끼워지긴해요. 색상이 흔한 아이보리나 블랙이 아니면서 밑에 달랑이는 볼이 반짝임이 있어서 이뿌네요.